늦은 나이에 해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요즘에는 여러분들이 흔하게 나간다고 하지만, 저로서는 첫 해외 여행을 말레이지아로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거저거 생각 하지 않고 떠나는 여행을 하는 게 어떤 분들에게는 어렵지 않은 일이지만, 저로서는 어찌그리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옆에 있는 아내도 회사에서 매년 나가서 외국 공기가 어떤지, 분위기가 어떤지 왈가왈부 하지만 듣고있는 저로서는 그야말로 다른 세상이야기일 뿐이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간단하게 3박 5일의 일정만 간략히 하겠습니다. 참고로 말레이지아가 코타키나발루같은 휴양지도 있지만, 저희 일행은 휴양지에서 물놀이같은 일정을 선호하지 않아서 말레이지아 본토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3박 5일 일정
첫 쨋날: 오후 4시 20분 인천공항 출발. 6시간 반 비행후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도착과 호텔로 이동.
둘 째날: 겐팅하이랜드, 바투 동굴, 블루티어스와 반딧불(크리스마스트리 버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셋 쨋날: 말라카 세인트폴교회, 파모사 요새, 말라카 네덜란드 광장, 존커 거리 야시장, 말라카리버 크루즈 타기.
넷 쨋날: 마스지드 느가르(국립 모스크), 메르데카 광장, 아스타나 느가라(말레이지아 궁전), 리버오브라이프, 센트럴 마켓, 전통공연관람
4일 밤 11시 20분 비행기로 쿠알룸프르 공항 출발.
5일 째 아침 7시 인천공항 도착.
대충 이렇게 일정을 보내고 왔습니다.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포스팅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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