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시간 보내기
제가 매일 다니는 도서관은 당진 기지시리에 있는 당진시립송악도서관입니다.
최근에 지어진 신축건물이라 시설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입니다.
경제인 조병학님이 쓴 고도화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에 대한 책인데요.
인간 생활에 대한 변화보다도 그 영향에 대해서 자세히 집필되어 있습니다.
읽다보니까 기술혁명이 이제는 풍요보다는 재앙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충 내용을 보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동화 등으로 일단 인간의 일자리가 '0'를 향해 가고요.
3D프린터로 인간의 체세포를 이용해 거부감 없는 인공장기를 만들수 있고, 멀리 떨어진 우주에 필요한 장비를 파일로 전송해서 현지에서 생산하기도 합니다.
더 무서운 것은 인공지능이 더욱 발달해서 인공 뇌가 탄생하게 되고 뇌와 뇌가 텔레파시로 연결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이는 새로운 문명이 탄생하는 것이고, 초지능 인간은 일반지능의 순수휴먼과 또 다른 대립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영화 터미네이터같은 일이 현실이 될 수도 있겠네요.
영화같은 일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책 제목처럼 인간의 계급도 기술적으로 양극화 되어 극단적으로 분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책 내용은 나중에 자세히 독후감으로 올리겠습니다.
간단히 저녁을 샐러드로 해결하구요.
지금은 읽던 책을 읽고 PC앞에 앉아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8시간째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가서 간단히 운동을 해야겠네요.
덧붙여 이웃님들에게 죄송한 말씀을 올립니다.
제가 책을 필사를 하면서 읽다보니 책 읽을 시간이 길어지고 더딥니다.
그리고 독후감을 쓰고 특정 사이트에 올리고, 포스팅까지 하려다 보니 하루에 쓸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네요.
그래서 포스팅을 하고, 댓글을 달아드려야 되는데 제가 항상 블로그만 보고 있을 수가 없어서 자주 찾아가보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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