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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자전거, 수영, 체육관)/자전거

자전거를 타기 위한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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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겨울이지만 조금만 더 지나면 외출하기 좋은 계절 봄이옵니다. 겨울은 추워서 외부활동하기는 부담스러운 계절이기도하지요.
겨우내 움추렸던만큼 따뜻해지면 집안에만 있으면 안되겠지요?
그래서 자출을 시작하려는 분들이나 취미로 자전거를 타시려는 분들을 위해 자전거를 탈때 준비해야 할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자전거

각자 취향이지만 대회출전이나 전문가처럼 탈게 아니라면 저렴하게 중고자전거도 괜찮습니다. 저는 15년정도 타고 있는데 지인으로부터 35만원에 장만해서 지금까지 부품만 갈아가며 타고있습니다. 당시 저정도 스펙이면 150만원정도 하는걸 저렴하게 장만했지요.
MTB나 로드바이크는 스펙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그것은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위에 보이는 자전거는 알미늄 프레임에 LX급 시마노사 부품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단종된 부품이지요.
<네이버 중고사이트>나 <바이크셀>에서 중고자전거 검색하시면 됩니다.

2. 배낭

자전거 전용 배낭도 있는데 저한테는 너무 작아서 등산배낭을 쓰고있습니다. 간단한 정비용품과 소지품을 넣어 다니기에 넉넉하고 좋습니다.
넘어질때 등을 보호하기도 합니다.

3. 헬멧

초보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자전거를 조금이라도 타보신 분들은 헬멧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지요. 넘어지면 머리부터 지면에 닿기 때문에 꼭 필요한 용품입니다.

4. 고글

헬멧과 함께 필수용품입니다. 라이딩 중에 벌레나 먼지등이 갑자기 눈에들어 오면 매우 위험하고 괴롭습니다. 저는 야간 자출도 많이하기 때문에 주야간 각각 하나씩 가지고 다닙니다.

5. 장갑

겨울이라서 스키장갑을 찍었습니다. 여름에는 손가락이 나오는 반장갑이 좋습니다.

6. 전조등 라이트/후미등

야간퇴근시 필수입니다. 야간 라이딩 할때 상대방 보행자나 라이더에게 나의 존재를 알려야 사고예방이 되겠지요.

7. 펑크장비/간단한 공구

도심에서 라이딩하면 근처 자전거샵에 가서 정비를 하면 되지만 도심밖을 벗어나서 펑크라도 나면 당황스럽겠지요? 그래서 여분의 튜브를 2개정도 준비해서 라이딩하면 되겠습니다. 튜브만 갈아 끼우고 집에와서 펑크정비하면 됩니다.
가능하다면 체인툴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초보분들은 변속방법이 서툴러서 체인이 끊어지기도합니다.


이상으로 자전거 라이딩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러고 보니까 조금 많아보이네요. 처음부터 한번에 구입하기 부담되면 중요한것부터 하나씩 시간을 두고 구입하시면됩니다.

중요한것은 따뜻한 봄날에 집밖을 나가는 것이겠지요. 더 중요한것은 안전하게 즐기는 것이구요.

안전하게 라이딩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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