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국내 주식 투자 시 세금과 비용을 정리했었습니다.
2021.07.07 - [ETF로 노후준비] - 국내 주식 투자할 때 세금과 비용(수수료) 정리
세금 문제나 제 비용 문제들이 알고 보면 수익 발생에 있어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절대 간과하고 넘어가서는 안 되는 부분입니다. 초보 투자자들이 보기에는 조금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기는 하나 이 또한 자주 보고 공부하다 보면 익숙해지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세금에 관련된 지식을 쌓게 되면 절세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지기 때문에 장기투자를 하면서 고수익이 발생할 때는 더욱 꼼꼼하게 살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연계된 금융거래가 간소화되면서 해외 주식이나 금융 상품에 투자하는 투자자분들도 많아졌는데요. 오늘은 해외 주식 투자 시 발생하는 세금과 수수료에 관해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추가로 절세 방법을 설명하자면 투자수익이 A종목에서 750만 원이 발생하였고, 또 다른 종목 B에서 500만 원의 손실이 발생했을 때 발생하는 양도소득세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A종목 750만 원-B종목 500만 원-250만 원=양도세 0%
배당소득세는 연 2천만 원 초과 시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포함되는 게 주의할 점으로 보입니다.
저도 배당소득이 2천만 원이 넘어가면 좋겠네요.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다음 포스팅에서 따로 다뤄보겠습니다.
거래 수수료는 증권사별로 다르기 때문에 각 증권사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참고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또한 증권사별로 수시로 이벤트를 하면서 거래수수료를 낮추는 경쟁을 하고 있으니, 투자자분들도 수시로 거래하는 증권사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참고해보세요.
해외 주식을 매매할 때 발생하는 수익과 함께 환차익을 볼 수 있는 매력도 있습니다. 환전 수수료도 증권사에서 고객별로 우대를 하고 있으니 되도록이면 한 증권사를 골라 매매하는 것도 좋을 수 있겠네요.
이상으로 해외 주식에 관한 세금과 제비용에 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무엇이든 모르면 손해 보는 게 요즘 디지털 시대인 것 같습니다. 모른다고 외면해서 손해를 보지 말고, 자꾸 눈에 익히고 습관화시켜서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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