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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2차 접종(화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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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지난 8월 3일 코로나 1차 접종을 했습니다.

2차 접종은 원하는 날짜 변경이 어렵다고 해서 근무일이 아닌데도 오늘 아침 일찍 군산에서 당진으로 올라왔습니다.

종일 폭우예보가 잡혀있었는데, 다행히 군산에서 출발하는 시간에 비가 딱 멈춰줬네요.

 

오늘 2차 접종도 사외 체육관에서 접종이 실시됐습니다.

문진표

입장하기 전에 문진표를 작성하고요.

간단한 신원확인을 한 뒤 바로 접종을 했습니다.

접종실

다른 독감접종과는 다르게 여러 가지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독감주사와는 달리 스탭들도 많은 분들이 배치가 되었네요.

 

2차 접종이 1차 접종보다 이상반응이 심하다고 합니다.

접종 후 10시간가량 지났는데, 이상반응은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

어제 벌초 후유증이 더 심해서 느끼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2차 이상반응에 관한 내용은 3~4일 뒤에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예방접종 증명서

접종 후 예방접종증명서를 받고, 이상 반응을 보기 위해 이상반응 대기석에서 30분을 대기합니다.

이상반응도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나 봅니다.

같이 접종을 받은 동료는 점심시간에 벌써 어깨가 욱신거린다고 하네요.

저는 어제 벌초하면서 예초기를 다루면서 생긴 근육통 때문에 더 피곤해서 종일 쉬고 있습니다.

 

아직도 코로나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는데, 국민들 모두가 접종도 마치고 어서 빨리 치료제까지 나와서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 싶습니다. 요즘 세상 사람들 모두 같은 생각이겠지요?

 

이웃님들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일상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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