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날마다 주저리 주저리

독서용 스탠드 구매

728x90
728x90

객지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일과 후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없습니다. 따라서 술자리나 약속이 없으면 혼자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그 외 시간에 스마트 폰으로만 시간을 보내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한 게 운동(수영, 자전거)과 독서입니다. 솔직히 독서를 시작할 때는 많이 망설이기도 하고, 처음에 책을 읽는다는 게 인내도 필요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시작한 독서가 습관이 되고 요모저모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서가 많은 장점이 있었지만, 저에게는 노후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해소된 것 같습니다. 책이 많은 장르가 있지만, 노후 문제나 금융 재테크에 관련한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노후 문제에 막연하게 걱정이 있는 분들이라면 독서를 적극 권장드립니다.

 

도서관이 숙소와 10km이상 떨어져 있고, 근무시간과 맞지 않을 때는 온전히 내 시간에 맞춰서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조그만 학원 책상도 사서 책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책상을 벽에 대고 책을 읽다 보니 천장 중앙에 전등이 달린 관계로 머리 그림자에 가려 어둡게 책이 가려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여왕님한테 쓸만한 독서용 스탠드를 사달라고 했습니다.

안전하게 포장되어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처음에는 여왕님한테 저렴한 것으로 사달라고 했더니, 많이 비싸지 않으니 쓸만한 걸로 사준다고 해서 고른 제품입니다. 

 

제품 구성이 간단하네요. 스탠드 본체, 충전기, 제품보증서.

제품명이 NXL-500이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가격이 2만 원 초반대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LED램프 하고 밝기 조절 기능이 마음에 듭니다. 밝기 조절은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작은 책상을 환하게 밝혀 주네요. 이젠 어둡게 책을 읽을 일은 없어졌습니다.

학원 책상이라서 소형 제품을 사려고 했는데, 이 제품도 정말 마음에 쏙 듭니다. 저야 취미로 독서를 하지만, 자녀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학습용으로도 좋은 제품 같네요.

사실 혼자 있다 보면 밤에도 잠이 잘 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해야 되는데 어떨 때는 새벽 3시가 되도록 잠이 오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렇때는 책 보는 게 최선의 수면제 같습니다. 

 

이상으로 독서나 학습용으로 좋은 스탠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