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돈의 비밀> 돈을 버는 세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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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버는 세 가지 방법

 

1.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방법-회사, 직업(노동 시간)

2. 시간을 조직해 돈을 버는 방법-경영자, 사장의 기업 또는 대기업: 기업가 정신은 도전하는 정신이고 실패를 무릎쓰는 정신이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정신이다. 자본주의가 이 기업가 정신으로 성장하지만 대부분 국가는 이것을 가르치지 않는다. 오히려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기존의 시스템 유지에 힘쓰는 것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3. 돈을 투자해 돈을 버는 방법-투자(부동산, 원자재, 주식, 채권): 성공하려면 시장을 공부하고 시장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미래에 살아 남는 두 가지 방법

1. 시간을 조직해 돈을 버는 방법(회사, 창업)

2. 돈을 투자해 지출을 돈을 버는 방법

 

-만약 50세라면 은퇴까지 대략 10년 여의 세월이 남았다. 건강하다면 70세까지도 일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만약 현재 보유한 자산을 사용하지 않고 70세까지 견딜 수 있다면 20년의 세월이 남은 셈이다. 그 기초자산이 50세에 1억원이라면 20년간 투자로 가치를 키워 70세 이후 100세까지 30년간 사용할 자금을 만들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60세라면 1억 보다는 많은 기초자산이 필요하지만, 눈높이를 낮추면 늦은 것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이 세 가지 돈이 확률, 위험, 수익에서 어떤 미래를 맞게 될 것인지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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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독서를 하면서 마음의 양식으로서의 지식도 쌓았지만 은퇴이후의 돈 문제를 해결한 게 아닌가싶습니다. 아직 젊은 연령대라면 은퇴가 크게 와닿지 않는 말이지만 시간이 흐르고 은퇴 나이가 가까워지게 되면 은퇴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자신의 일이라는 것이지요. 

흔히들 '돈'을 밝히면 속물이라던가 도덕성이 없는 어리섞은 사람이라고합니다.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정작 자신의 위기 상황이 되면 돈이 없으므로 해서 '생존'의 영역이 됩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집안의 위기 또는 가족 이해관계자나 자신에게 중대한 병환이 생겼다고 가정 한 뒤 생각해 보면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치료 가능한 병인데 돈 때문에치료를 망설인다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더 나은 환경의 의료서비스나 고급 치료를  받을 수 있음에도 금전적인 이유로 치료를 하지 못한다면 가족으로서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 아닐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융지식은 속물 취급하기에는 너무 섣부르고 가벼운 판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산업 발전의 역사를 보면 1차 산업 혁명에서 2차 산업혁명 그리고 3차 산업혁명을 넘어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산업혁명의 역사를 나열한 게 아니라 발전의 속도를 보면 무섭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합니다. 더군다나 4차 산업혁명은 우리의 일상을 편안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장점도 있지만, 더 중요하게 생각할 것은 인공지능과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를 가장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미래 안정적인 수익이 줄어들어 기본적인 소득 창출이 쉽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금융지식을 알아야 할 중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이 무척 좋아서 관심있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