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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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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가 천리를 간다(책, 나를 망치는 것은 나 자신뿐이다)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도 걷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고,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인간은 사유와 행동, 두 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 사유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 아니라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실패의 원인을 외부 환경 탓으로 돌릴 뿐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몽상가이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는 그 무언가 때문에 그저 마음이 동할 뿐이다. 또한 몽상가들은 항상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삶을 살 수 있으며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들일 결국 실패자가 되는 것은.. 더보기
삶과 죽음, 그리고 인내심과 용기로 인생을 내 것으로 만드는 법(책, 버킷리스트) 죽음을 두려워 하는 것은 삶을 두려워 하는 것이다. 삶과 죽음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둘 중에 하나가 없다면 존재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생명이 끝나는 순간, 마지막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만 살아가는 동안 우리들을 괴롭히는 작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살아갈 날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깨달으면 절박함 속에서 사명감이 생긴다. 살아간다는 사실을 감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다. 죽음도 두렵지 않은데 더 이상 두려울 게 무엇이 있겠는가? 따라서 지금 이 순간과 눈 앞에 있는 사람과 일에 몰두라하.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이다.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언제라도 세상을 더날 수 있음을 깨닫고 바로 이 순간의 삶에 충실해야 한.. 더보기
자신에 대한 앎에 도달하는 글쓰기(책, 고통을 나눌 수 있는가) 자신에 대한 앎에 도달하는 글쓰기를 통해 사람은 그 자신과 동행할 수 있다. -고통의 당사자는 어떻게 스스로 자신의 곁에 설 수 있는가? 절규하는 자에서 말하는 자로 바뀔 수 있는가? 근대 사회는 이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훌륭한 도구를 발견하고 그것을 보편화 했다. 바로 글이다. 글을 읽고 쓰는 것을 통해 사람은 고통받는 타인뿐만 아니라 고통을 겪고 있는 자기의 곁에 설 수 있게 되었다. -홀로 남을 때 사람은 비로소 '남을 넘어선 남', 남이 사라지더라도 언제든 자기와 함께 하고 있는 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남을 넘어선 남'이 바로 자기 자신이다. 그로부터 인정받아야 하고 그에 비추어 자기에 대한 앎에 도달해야 한다. 그렇기에 사람은 홀로 있을 때 이해를 구하려 한다. 세상에서 가장 답답한.. 더보기
이미 충분하다(책, 나에게 고맙다) 이미 충분하다 아시나요. 당신은 훌륭합니다. 칭찬받아 마땅한 사람입니다. 부끄러운가요? 아니라고 생각하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당신에게 등을 돌린 것 같아도 누군가는 분명 당신을 응원하고 있을 겁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가 노력하고 준비하는 일이 어떤 결과를 맺을지 확실하지 않나요? 그 결과는 어느 누구도 모릅니다. 그만두지 않는 이상, 계속 나아가는 것일 테니까요. 후회는 하지 마세요. 당신이 가고 있는 길은 잘못된 방향이 아닙니다. 지금 꾸는 꿈이 실현되기까지 십 년, 아니 이십 년이 걸릴 수도 있고 설령 그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 꿈을 좇은 당신의 열정과 노력은 절대로 사사지지 않습니다. 분명한 건 당신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왔고 그 최선은 스스 가장 잘 .. 더보기
노인 VS 젊음(책, 스스로 행복하라) 법정스님의 책 중에서 부제 '파블로 카살스'에 나오는 좋은 글을 공유합니다.파블로 카살스 나이들어 하는 일 없이 골방이나 양로원에 들어앉아 텔레비전이나 보며 소이을 하고 있다면 그는 틀림없이 나이 든 노인이다. 그러나 할 일이 있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뜻을 순간순간 펼치면서 살아간다면 육신의 나이와 상관없이 그는 영원한 젊음을 누리고 있는 것이 된다. 카살스는 '나의 직업이 나의 삶'이라고 한다. 은퇴란 말은 낯설고 생각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내 정신이 남아 있는 한 은퇴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은퇴를 한다는 것은 나에게는 죽기 시작했다는 것을 뜻한다. 일을 하며 싫증을 내지 않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가치있는 것에 대하여 흥미를 가지고 일하는 것은 늙음을 밀어내는 가장 좋.. 더보기
너의 존재(책, 나에게 고맙다) 먼저 오카리나 연주를 녹음해서 올렸습니다. 아직 어설픈 연주지만 오래된 올드 팝 한 곡 감상하시면서 포스팅 글 읽어보세요. 너의 존재 다른 이의 삶을 흘겨보며 나의 존재와 가치를 의심하고 좌절하지 마라. 세상에는 모든 존재가 쓸모 있고 가치 있다. 존재 자체만으로 우리는 스스로를 증명하며 살고 있다. 다른 이의 삶을 훔쳐보며 나의 행복과 사랑은 어디 있냐고 울부짖지 마라. 세상에는 존재하는 사람만큼 행복이 있고 사랑이 있다. 너를 위한 행복과 사랑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너의 존재가 가치고 너의 존재가 행복이며 너의 존재가 사랑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참 많은 우여곡절과 사연들이 있지요. 때로는 좌절하고, 상처받고, 남에게 말하지 못할 고민과 고통도 있고요. 그래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중의 하나는 서로.. 더보기
낭만 하나 발견하기(책, 나에게 고맙다) 낭만 하나 발견하기 삶을 풍요롭게 해 주던 우리의 감성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 일상의 소소함에 웃고 떠들던 천진난만함은 어디로 숨은 걸까. 너무 거창한 것만을 이루려고 노력한 것은 아닐까. 지나가는 아이들의 웃음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고 길을 걷다 우연히 들려온 음악에서 마음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던 사람을 떠올릴 수도 있고 텔레비전 속 어느 장면을 보며 좋았던 옛 추억을 기억해낼 수도 있다.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의 감성을 깨우는 수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앞만 보며 걸었던 날들 속에서 쉽게 지나친 우리의 낭만을 꺼내보자. 이미 지나쳐 온 과거에서 낭만을 찾기보다 사소한 일상에서 낭만을 발견하는 연습을 하자. 계절 변화에 둔감해진 우리의 감성을 일깨우자. 분홍빛으로 짙게 핀 봄의 진달래를 보.. 더보기
책, <니체의 말>: 책(독서)에 대하여 최악의 독자 책을 읽은 뒤 최악의 독자가 되지 않도록 하라. 최악의 독자라는 것은 약탈을 일삼는 도적과 같다. 결국 그들은 무엇인가 값나가는 것은 없는지 혈안이 되어 책의 이곳저곳을 적당히 좇다가 이윽고 책 속에서 자기 상황에 맞는 것, 지금 자신이 써먹을 수 있는 것, 도움이 될 법한 도구를 끄집어내어 훔친다. 그리고 그들이 훔친 것만을 (어렴풋이 이해한 것만을) 마치 그 책의 모든 내용인 양 큰소리로 떠드는 것을 삼가지 않는다. 결국 그 책을 완전히 다른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은 물론, 그 책 전체와 저자를 더럽힌다. 읽어야 할 책 우리가 읽어야 할 책이란 다음과 같은 것이다. 읽기 전과 읽은 후 세상이 완전히 달리 보이는 책, 우리들을 이 세상의 저편으로 데려다주는 책,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