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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니체의 말>, 마음에 대하여 -경쾌한 마음을 가져라 창조적인 일을 할 때는 물론, 일상적인 일을 하는 경우에도 경쾌한 마음으로 임하면 순조롭게 잘 진행된다. 그것은 거침없이 비상하는 마음, 사소한 제한 따윈 마음에 두지 않는 자유로운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천생 타고난 이 마음을 위축시키지 않고 지켜나감이 좋다. 그것으로 여러가지 일을 거뜬히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본인 스스로가 경쾌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느낀다면 되도록 많은 지식과 만나고 예술을 접하라. 그러면 마음에 서서히 경쾌함이 채워질 것이다. -마음에 빛을 품어야 희망의 빛 또한 알아볼 수 있다 여기에 희망이 있다고 해도 자신 안의 빛과 작열함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그것이 희망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희망의 그 어떤 것도, 볼 수도 들을 수도 .. 더보기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책,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 다섯가지) 이 포스팅의 글은 책 중 여섯 번째 후회의 글입니다.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비록 피아니스트가 되지는 못했지만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하고 용기를 붇돋워주는 A는 다른 모습으로 꿈을 이룬 듯 했다. -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한 그 꿈을 성취할 가능성은 존재한다. 포기한다면 그 순간 소중한 꿈과는 영영 멀어진다. 마지막 순간에 가슴을 후벼파는 후회는 이루지 못한 꿈이나 이룰 수 없는 꿈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이다. -많은 환자들이 자신의 소중한 꿈을 외면하고 중간에 꿈의 끈을 놓았던 자신의 모습을 후회한다.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지 못했더라도 그것을 향해 충분히 노력을 했더라면 후회는 한 결 줄어들 것이다. -꿈과 열정이 .. 더보기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만드는 더 행복한 세상 이 포스팅은 책 의 일부 내용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만드는 더 행복한 세상 -아인슈타인: "단지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가치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 -스스로 성장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성장 시킬 수 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내 인생은 한 번 뿐이고 그것을 의미있게 살 기회도 한 번 뿐이다. 내 신념은 언제 어디서든 영향력을 발휘할 일이 있으면 시간이 허락하는 한 그게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라고 요구한다." -감사한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나눌 줄도 모른다. 그런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별로 관심이 없고 늘 자기만 생각한다. 언제나 자신을 도와주고 자신에게 베풀고 자신을 섬기는 사람만 찾아다닌다. 심지어 다른 사람이 그런 기대를 해워주지 않으면 왜 그러는지 의아해한다. .. 더보기
배운만큼 꼭 써먹어라(책, 나는 잘 살기 위해 인문학을 공부한다) 배운만큼 꼭 써먹어라 -실제적인 사람은 학문을 멸시하고 단순한 사람은 학문을 숭배하며 슬기로운 사람은 학문을 이용한다(베이컨 수상록) -알고 실천하고 의심하고~. -요즘 사람은 책 읽는 이치를 모른다. 책을 읽을 때에 책을 읽기 전에도 그 사람이요, 그 책을 읽은 뒤에도 다만 그 사람이라면 이는 곧 읽지 않은 것이다. -앎은 행동의 시작이요 행동은 앎의 완성.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든다는말의 진정한 뜻은 앎을 실천해서 철저히 검증하고 발전시켜 내게 맞게 변용하라는 뜻입니다. 인식을 인식으로 머물게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인식한 것을 철저하게 현실에서 써먹어야겠습니다. 인식은 실천을 낳고 실천은 인식을 보완하니까요. 그 과정에서 우리는 점점 더 진보할 겁니다. 독서가 일반인들한테 쉬운 일이 아닌것은 아마.. 더보기
나도 내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해야 할까?(칸트의 정언명령) 이 포스팅은 책 의 일부 내용입니다. 나도 내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해야 할까?-칸트의 정언명령 -칸트는 무조건적으로 선한 것은 오로지 선한 의지뿐이라고 말한다. 선한 의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조건부로 좋은 것들이라는 것이다. 세상에는 분명 좋고 추구할만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이러한 것들은 그것을 사용하는 의지가 선하지 않을 때 악하고 해를 끼칠 수 있다. 그래서 칸트는 우리가 이성을 발휘해 다른 마음에 흔들리지 않고 오로지 선한 의지에만 의거하여 도덕적인 행동을 해낼 것을 요구한다. -미쳐 돌아가는 세상이라는 생각이 꽤 많이 드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 안에서 나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자문자답을 통한 정언명령이 나의 신념을 잡아준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서라면 무슨 말이든 던지고 보면 된.. 더보기
책 소개 <군산> 부끄럽지만 이 포스팅을 쓰는 필자는 독서를 하고 군산에 살고 있으면서도 군산에 대한 제대로 책을 읽어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저 주위 사람들이 전해내려오는 민담이나 구담으로만 들었을 뿐 제대로 된 지식은 없었지요. 어떤 계기인지는 모르겠지만 군산하고 전혀 연고가 없으신 독서회원 한 분이 추천하게 돼서 읽게 되었습니다. 어떻든 생각보다 많은 비연고지인 분들이 군산에 관심이 많다는 알게 되었고, 저 또한 제대로 군산을 공부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300쪽 가량 되는 책으로 군산을 정리 했는데 평소 무심코 지나갔던 것들이 생각보다 많은 자료로 정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작가 배지영님은 군산에 토박이가 아닌데도 30여 년간을 군산에 거주하면서 들은 이야기와 역사 자료를 정리해서 군산을 소개하는 안내서 을 .. 더보기
소설 <용서> 간단 리뷰 도서관에서 인문이나 철학서적만 보면서 문학작품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읽게 된 소설입니다. 고전문학을 읽을까도 생각했지만 현대문학도 궁금하고 제목이 라서 더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지은이 소개지은이 박도님은 1945년 구미 태생으로 고려대 국문하과 졸업, 30여 년의 교단 생활을 마치고 강원도 원주에서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소설작품으로는 , ,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 , 등이 있습니다. 핵심 내용이 소설의 내용은 고등학교 동창인 조현과 장지수가 생사에 경계를 넘어 서로가 살아온 인생에 대해 대화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서 조현과 장지수의 불우했던 가족 이야기들이 각기 시대 흐름을 넘나들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핵심 내용은 가족과 시대적 상황에서 '화해와 용서'라는 통합적 주제를 가지고.. 더보기
책 소개 <그릿> 독서모임에서 회원 중에 한 분이 추천한 책인데 필자가 다니는 도서관에는 같은 제목의 책이 두 권이 있었습니다. 한 권은 국내 작가가 쓴 책이고, 나머지 한 권은 '앤젤라 더크워스'라는 외국인이 쓴 책이었습니다. 독서회원님이 추천한 책은 외국인 작가의 책인데 필자는 그냥 국내 작가의 책을 골라 읽어 봤습니다. 검색을 해봤더니 외국인 작가의 책이 베스트셀러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일단은 무슨 책인지 궁금해서 국내 작가의 책을 빌려봤습니다. 주로 공부에 관한 내용인데, 필자가 읽어본 결과 성인들이 읽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은 공부는 머리와 지능의 문제가 아니라 공부에 대한 태도와 긍정적인 생각으로 노력할 수 있는 근성이 중요하고, 부모가 '공부하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닌 마음의 근력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