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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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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1984년> 여러 고전이 그러하듯 책 한편 한편이 읽는 이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하고,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책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것이 현실세계에서 베스트셀러와 함께 오래 기억되지 않나 싶습니다.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을 읽고서도 같은 생각을 했지만, 1984년 역시 조지 오웰이 살았던 그 당시 유럽의 정치체제와 암울했던 현실이 그대로 묻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현재에도 비슷하게 역사는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지 오웰의 소설 과 과 같은 고전이 독자들로부터 오래 기억되고 공감을 하는 것 같습니다. 본문을 작성하기 전에 간단히 소설을 쓴 시대적 배경과 그 당시 유럽의 세계사적 관점에서 정치적 변화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봐야 소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소설은 1948년 조지.. 더보기
생각의 탄생 지은이: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셸 루트번스타인옮긴이: 박종성 나는 휴대폰 메모장에 내가 읽을 책 목록을 저장해 둡니다. 이 책도 도서 소개하는 유튜버의 소개로 메모를 해 두었다가 찾아 읽게 된 책입니다. 막상 책을 펴고 읽기 시작했는데 장르가 소설도 아니고 자서전이나 에세이도 아니며 인문학 서적도 아닌 것이어서 쉽게 읽어지는 책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동안 어렵게 이해를 하면서 읽었습니다. 거의 교육전문서적에 가까워서 쉽게 접하는 단어들이 아니고 전문용어들도 꽤 많은 편이어서 어렵기도 했지만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면서 읽은 책입니다. 책을 읽고 난 뒤 추천할 수 있는 분들을 생각해보면, 유아부터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님이나 유치원 선생님부터 대학교 교수님까지 모든 교육계 종사자들이 같이 보면 좋.. 더보기
타이탄의 도구들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끔은 자기 자신의 삶이 제대로 살아가는지에 대해 한번쯤은 고민해 보거나, 앞으로의 미래가 불안하고 두렵다던가, 어떠한 일로 인해 절망에 빠진다던가 하는 경험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면 나한테 누군가 등을 두드리며 힘이 되어주거나 위로를 해주고 격려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금방 슬럼프를 빠져나오는 경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고, 자기계발을 넘어 자기혁신을 바라는 사람들도 가끔은 나태해지거나 게을러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각자의 방법으로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독서를 하는 분들이라면 자기계발 책을 한 번씩 찾아 읽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전에도 여러권의 자기계발에 관한 책을 읽어보고 있는데, 이 책 은 저자가 한사.. 더보기
두 도시 이야기 지은이: 찰스 디킨스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찰스 디킨스는 하급공무원이었던 아버지의 방탕한 생활로 어릴 적 공장 노동자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십대 중반에 별률 사무소의 직원으로 일하면서 밤에는 열심히 공부를 해서 20세에는 신문사의 기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법률지식은 볍률 사무소 재직 시 많은 영향을 주었고, 기자로 일하면서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기자로서 사회적 영향력도 적지 않았고, 여러 편의 소설을 남긴 다작가로서도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 를 읽기 전에는 로맨스 소설이나 경제 경영에 관한 책으로 알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읽어 나가면서 프랑스 대혁명의 세계사적 소용돌이 속에서 영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겪는 그 시대 거대한 역사적 격랑을 겪었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저자: 짐 로저스옮긴이: 오노 가즈모토. 전경아 재테크에는 예금, 부동산, 보험, 증권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 책은 투자에 관한 책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투자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도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한 예금이나 노후나 사고를 대비한 보험말고는 평소에 내가 내 돈을 투자한다는 것은 쉽게 투자금을 잃을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한 생각 뿐이었습니다. 막상 재테크에 관한 책을 읽거나 정보를 들어도 쉽게 몸이 움직여 주지가 않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조그마한 자신감이라도 얻고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정보를 습득하고, 일반적인 상식 수준을 떠나 부자나 투자가들에 대한 생각도 들여다 볼겸해서 재테크에 관한 서적도 보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그 업에 종사하거나 성공.. 더보기
죽을 때까지 월300 처음에 이 책을 고른 이유 중 하나는 단순합니다. 나에게는 앞으로 머지않아 다가올 대명제‘은퇴준비’를 위해서입니다. 아니 멀지 않은 게 아니라 지금당제 은퇴준비를 해야 하는 위기감 때문입니다. 아직은 조금 멀어 보이지만, 내가 지나온 10년은 엊그제 같습니다. 그 만큼 40대 이후의 삶은 번개같이 지나고, 앞으로 남은 10년도 지나고 나면 결코 긴 시간이라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먼저 작가를 소개하자면 한국경제신문 기자로써 금융부, 경제부, 산업, 건설부동산부 등에서 보험, 은행, 부동산 등 재테크와 경제 분야를 취재해 왔다고 합니다. 특히 안정적인 노후와 관련해서 연금의 중요성을 집중 조명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전반적인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노후 대책의 현실과 외국 노후 대책과의 비교, .. 더보기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지은이: 김정은. 유형선 책의 장르를 정하고 책을 고를 때 가장 쉽게 들어오는 게 제목입니다. 장르만 정했지 미리 빌릴 책을 정하고서 도서관에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안 그래도 인문학이나 고전 같은 책을 일고 싶었는데, 첫눈에 이 책 제목이 들어와서 망설이지 않고 고를 수가 있었습니다. 내용이 책을 매개로 가정교육과 관련이 많았고, 책 내용 안에서도 관련된 책을 많이 소개해 주어서 앞으로 읽을 책 목록에 메모를 해 두었습니다. 작가는 다름 아닌 초등학생 두 딸을 둔 엄마 아빠입니다. 아빠는 2008년 금융 위기로 인하여 파업에 참여하게 되고, 엄마는 바쁜 회사일 때문에 직업병에 걸려 어쩔 수 없이 퇴사를 하게 됩니다. 엄마나 아빠나 바쁜 회사 일로 아이들을 부득이 시가나 처가에 맡겨 질 때가 많았.. 더보기
캔디 감성의 고전명작 <제인 에어> 폭풍의 언덕을 읽고 언니 샬롯 브론테가 쓴 제인 에어를 읽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모두 명작 소설이지만 내용은 폭풍의 언덕은 복수로 인한 비극으로 결말지어지고, 제인 에어는 사랑과 행복으로 끝나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어집니다. 제인 에어를 읽으면서 생각나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 예전 1980년대에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로 시작하는 애니메이션 '들장미 소녀 캔디'가 자꾸 오버랩 되었습니다. 등장 인물 -제인 에어: 주인공. 미인은 아니지만 어려서부터 자립심이 강하고 자존감이 강해서 그녀가 얻고자 하는 것에대해서는 반드시 얻고자합니다.-리드 부인: 제인 에어의 외숙모. 제인이 외숙모 집에서 학대받으며 10살까지 길러집니다.-브로클 허스트: 제인이 외숙모 집을 떠나 다니는 로드 학원의 경영자이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