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서/심리학, 철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응형 자기기만 자료출처: 책 -스스로 부정한 사람임을 인정하는 건 매우 불쾌한 일이기 때문에, 우리는 종종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외면하려 한다. 사랑받고 사랑스러운 사람이 되는 것에 대한 스미스의 생각을 풀어 말하면 대략 이렇다. '우리는 사랑받고 싶어할뿐 아니라, 자신을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생각하고 싶어한다.' 즉 자신을 실제 그대로 보지않고, 이상적인 모습으로 바꿔 생각한다는 뜻이다. 자기기만은 솔직한 자기인식보다 훨씬 마음을 편하게 만든다. 그래서 사람들은 스스로를 속이기를 좋아한다. 자기자신을 속이는 게 심적으로 훨씬 더 즐겁기 때문이다. 솔직한 자기인식에 있어서 사람들은 모두 겁쟁이다. -"저 의사는 용감하다." 자신의 몸을 직접 수술할 때도 손을 떨지 않는 의사를 두고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 그런데 이 의.. 더보기 고독을 자아실현(희망)으로 바꾸는 법 자료출처: 책,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자아실현을 이룬 사람일수록 인맥이 넓지 않다 에이브러햄 매슬로(1908~1970, 미국의 심리학자) -매슬로는 인간의 욕구 중 최고 우위에 있는 자아실현을 이루었다고 판단한 많은 역사인물을 비롯해 당시 생존해 있던 아인슈타인과 그 밖의 인물들에 대한 사례 연구를 통해 자아실현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15가지를 밝혔습니다. 점점 더 기술기업의 콘텐츠에 매몰되가는 세상에 '나는 어떤가?'라는 성찰을 하기에 좋은 글이어서 옮겨봤습니다. 자아실현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15가지 1. 현실을 더욱 효과적으로 자각하고 쾌적한 관계를 유지: 소망, 욕망, 불안, 낙관주의, 비판주의에 기인해 예견하지 않는다. 미지의 것이나 애매한 것에 놀라지 않고 오히.. 더보기 집단사고(아폴로 신드롬), 집단지성 출처: 책, 행동 뒤에 숨은 심리학 ♣ 아폴로 신드롬(집단사고) 똑똑한 인재들이 모여 바보가 되는 것을 말함. 우수한 인재집단이 높은 성과를 낼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로 아폴로 팀의 전반적인 성과가 별로 우수하지 않다는 것으로 나타났음. 실제로 뛰어난 자들만의 조직은 정치 역학적 위험을 가짐. -집단사고의 예: 미국의 피그만 침공 사건. 2004년 미국의 부시와 영국 총리가 대량무기를 찾는다며 일으킨 이라크 전쟁. 챌린저호 폭발사건. 세 사건 모두 미국의 최고 정보력, 군사력, 조직력을 갖춘 엘리트 집단인 백악관 참모들이 의사결정을 한 것이었지만 세건 모두가 수많은 인명피해를 내고, 최고를 목표했던 인질 구조와 대량 살상무기 존재를 찾지 못한 채 마무리된 사건. 최고의 엘리트 지단이 종종 엉터리 .. 더보기 재미있는 심리학, 제3자 효과 예전에는 TV같은 대중매체를 바보상자라고도 했습니다. 그만큼 일과 후 여가생활을 하면서 매체가 피전달자에게 주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일방적인 정보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좋은 정보든 허위 정보든 무의식적으로 공감을 하게 됩니다. 문제는 그런 정보에 관해 다른 사람들은 거의 모두 믿고 공감한다고 생각하지만, 자신만은 대중매체에 영향을 덜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진실을 알고보면 아무리 주관적인 판단을 한다고 해도 누구나 자신이 받는 영향을 과소평가한다는 것이지요. 제3자 효과 제3자 효과는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미디어, 광고, 정치가 또는 자신을 유혹하는 사람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 영향은 나만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쉽게 넘.. 더보기 심리의 전염성, 책 <행동 뒤에 숨은 심리학> 한 번 더러워진 것은 쉽게 더러워진다는 의미에서 '끌림의 법칙' 혹은 '인력의 법칙'이라고도 한다. -범죄는 전염병처럼 전파된다. ※1999년 뉴욕 지하철 낙서가 범죄의 온상이 됨. 사람들은 줄리아니 뉴욕시장을 비난(공무원 낙서 지우기 동원) -1년 후 범죄 30~40%감소, 2년 후 50%, 3년 후 80% 감소. -'하인리히 법칙'에 의하면 경범죄 하나를 방치하면 더 큰 사건으로 이어지고, 결국 큰 사건이 터진다는 법칙. ※4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새한 대량 살인 사건을 보면, 대략 13일 정도의 전염기간이 지나면 비슷한 모방 범죄가 다시 일어난다고 함. ※2015년 경북 상주 농약 살인사건. 화투를 하다가 화가 나서 사이다에 농약을 섞어 살인을 함. 그러자 청송과 포천에서 이를 모방한 범죄. 그 후 .. 더보기 똘레랑스 홍세화님이 쓰신 를 읽으면서 처음에는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프랑스에서 살면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쓴 책인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20여년의 긴 이방인 생활을 프랑스에서 하며 겪은 우리와는 다소 다른 똘레랑스 문화를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포스팅은 를 기초로 만들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정치적으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고, 보수와 진보 그리고 종교적 신념이나 사회 계층별 이해관계에 따라 각각의 의견이나 지지성향이 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필자가 더 안타깝게 보고 있는 것은 점점 악화되어가는 취업장벽과 높아지는 부동산 문제로 인해 젊은 세대들이 겪는 희망 없는 미래와 사회불안입니다. 그것은 사회불안을 넘어 경제적 기득권을 갖고 있는 기성세대와의 갈등으로 확산되어 보이기.. 더보기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전체 감상문) 우리는 살아가면서 가장 가까운 관계의 친구, 동료, 가족들한테 무심코 내뱉는 말들이 있습니다. “너와 나는 가족이야. 그러니 당연히 해줘야지.”, “우리는 가족이잖아.”, “너는 장남(장녀)니까.”, “너는 앞에 형(언니)이 있으니까.”, “너는 막내니까.”, “너는 딸(아들)이니까.” 또는 "가장 친한 친구니까.". "과거에 큰 은혜를 입은 동료니까." 이 책은 바로 우리가 일상에서 자신도 모르게 다치고, 어떤 면에서는 피해나 손해를 보고 있는데도 정작 자신은 모르고 있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뒤에 자신이 상당한 정신적 상처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알았을 때 받는 정신적인 상처에 대한 이야기와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대처법과 그 속에서 나를 지키기위한 방법을 저자인 정신과 의사 성유미님이 책으로.. 더보기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도덕감정론> 편저(전체 감상문)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잘 사는 것'에 대한 질문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모든 사람들한테 해당되는 질문일 것입니다. 은 애덤스미스가 평생에 걸쳐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세상 사람들한테 알리고자 했던 자신의 도덕 철학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왜 우리가 선한 행동을 해야하는지, 왜 우리가 서로에게 사랑스런 마음으로갖고, 존중하며 행동해야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해주고 있습니다. 수많은 고전 명저와 자기계발서들이 있지만, 은 그 중에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자기성찰의 가장 평균이 되는 책, 가장 옆에 두고 싶은 책이 아닐까싶습니다. 더불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면 반드시 읽어보도록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글이 길기 때문에 바쁘신 분들은 굵은 글만 읽어보세요. 원저: 애덤 스미스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