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운동(자전거, 수영, 체육관)/자전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응형 승용차에 자전거(MTB)싣기 저는 요즘같이 파란 하늘과 만발하는 꽃이 피는 시기에 가족들한테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요즘같이 날씨가 좋은 날 집에만 있으면 하느님한테 욕얻어 먹는다."라고요.ㅎㅎ오늘도 미세먼지도 없고 파란하늘에 피부에 와 닿는 공기마저 부드럽게 느껴지는데요.이런 날은 걸어도 좋고, 자동차를 타고 멋진 꽃구경을 하면서 봄을 즐기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런 날씨에 자전거 라이딩이 빠지면 서운 하겠지요?자전거를 타다보면 동네 근처를 떠나 멋진 자전거길이나 여행도 즐기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그럴때면 자전거를 타고 목적지까지 갈수도 있지만 시간적, 장소적 문제 때문에 부득이 자동차나 버스에 싣고 이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자동차에 자전거를 싣고 이동하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자동차 지붕이나 트렁크.. 더보기 MTB 자전거 타이어 교체 저는 군산과 당진에 자전거가 각 한 대씩 있습니다. 직장이 있는 당진에서는 주로 출퇴근을 하고, 군산에서는 혼자 시내에 나가거나 하절기에 혼자서 운동을 갈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출퇴근을 하는데 갑자기 펑크가 두 번씩이나 났습니다. 남들은 일년에 한 번 펑크 수리하기도 힘들다고 하는데, 하루에 두 방이라니~.ㅠㅠ 한 뼘도 안되는 곳에 네 군데나 펑크를 수리했네요. 처음에는 길가에 날카로운 이물질이 박혔다가 빠져나간 줄 알았습니다. 이틀 동안 이러길래 타이어를 잘 살펴보았습니다. 펑크 원인은 타이어가 조그마하게 찢어져 있었습니다. 튜브에 공기압이 높기 때문에 찟어진 사이로 튜브와 노면이 닿으면서 펑크가 난 것입니다. 아쉬운 대로 사진처럼 펑크패치를 타이어 안쪽에다가 붙이고 일주일을 타고 다녔.. 더보기 겨울 자출 손발 보온 팁(미니 핫팩 활용) 겨울 자출 손발 보온 팁(미니 핫팩 활용) 최근 몇 년 사이에 겪어보지 못한 최강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군산에는 엄청난 폭설이 내려서 차량 통행에 지장이 많지만 당진에 올라와서 보니 눈은 그리 많이 쌓이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자전거 출근을 했는데요.동장군에 황소바람까지 불어서 체감온도는 영하 1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자전거 매니아 분들은 사계절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겨울에 자전거를 타다보면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손발이 시려운 문제입니다.지금까지 저는 바보같이 흔하디 흔한 핫팩을 사용하지도 않고 겨울 자출을 하고 있었는데요.핫팩을 사용해보니 겨울 라이딩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평소처럼 똑같은 복장으로 자전거 출근을 했는데요.몸은 추위에 그리 큰 영향을 받지 않았는데.. 더보기 새해 첫 날 해맞이 라이딩 새해 첫 날 해맞이 라이딩 언제나 새로운 시작은 설램과 기대를 갖게 합니다.다시 시작되는 첫 해도 마찬가지로 매일 보는 태양이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다시 시작한다는 새출발의 의미가 깊게 각인 되는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 때문에 해돋이로 유명한 지역도 모두 폐쇠가 되고 각자 집에서 보내는 조용히 새해를 맞습니다.저는 당진의 넓은 들판에 이른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가다가 멀리서 떠오르는 여명을 맞이 했습니다.그런데 날씨도 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서 해는 보지 못하고 산 위로 밝게 빛나는 붉은 여명만 보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당진 중흥리에 있는 송악산입니다.예전에도 저는 해맞이 여행지를 찾아 떠나지는 않았습니다.당진 가까운 곳 왜목 마을에도 사람들이 매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 더보기 겨울 야간 라이딩 겨울 야간 라이딩 겨울은 아무래도 조금은 추워야 겨울다운 것 같습니다. 운전자분들은 싫어하겠지만 여기에 더해 눈을 오면 더 좋은데요. 그나마 요즘 제대로 된 겨울을 체감하고 있습니다.코로나 때문에 많은 게 멈춰지고 사람들을 움추리게 만들고 있습니다.그렇다고 너무 몸을 안쓰면 다른 문제가 생기겠지요?그래서 오늘도 출퇴근길에 자전거로 달렸습니다. 자전거를 처음 탈때는 출퇴근을 할 때 자동차를 타고 출근할까 그냥 편하게 자전거를 타고 갈까 망설였습니다.대부분의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처음에 겪는 마음 속의 망설임이 아닐까 싶습니다.타고가자니 힘들고 안타고 가자니 비싼 자전거 썩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다들 날씨가 좋아지는 봄에 자전거를 장만했다가 몇 번 못타고 장마가 오고, 여름이 오고, 다시 가을에 몇.. 더보기 자전거 겨울 라이딩 복장 자전거 겨울 라이딩 복장 저는 비만 오지 않으면 사계절 자전거를 타는데요.겨울에는 기온이 낮은 관계로 장거리 라이딩은 하지 않고 출퇴근만 하고 있습니다.제가 워낙 추위를 잘타는 체질이라서 출퇴근 외에 장거리 라이딩은 하지 못합니다.그렇다고 문화센터와 사내 체육시설도 코로나로 인해 모두 문을 닫아 다른 운동을 하지 못합니다.요즘 그나마 할 수 있는 운동이 자전거입니다. 작년에 겨울 라이딩 복장에 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오늘은 사진을 찍지 못해서 글로만 간단히 겨울 라이딩 복장이나 요령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네요.스키같은 겨울 운동으로도 겨울을 즐길수 있지만, 집 근처에서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게 자전거가 아닌가 싶습니다.겨울이라고 춥다고 자동차만 타고 타니면 진정.. 더보기 군산 은파유원지 자전거로 돌아보기 군산 은파유원지 자전거로 돌아보기 오늘 평일 휴일이라서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차에 자전거를 싣고 군산에서 떨어진 내변산이나 전주로 가서 자전거 여행을 할까 계획을 했었습니다.그런데 집에 있으면 온전히 내 시간을 쓰고 싶기는 한데, 항상 제 마음처럼 되지는 않습니다.아침부터 작은딸이 전주에 있는 학교에 가야 한다면서 7시에 터미널을 태워다 달라고 합니다.이걸로 끝나면 좋은데, 오늘은 여왕님 출근, 장모님 종교모임과 시장 장보기, 다시 작은딸이 오전 강의만 끝나고 온다기에 터미날로 픽업을 하다보니 오전 시간이 다 가버렸습니다.이건 뭐 월급만 안받았지 집안 고정 운전수같습니다. ㅠ 그래서 원래 일정은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오후에 책을 읽을까 생각하다가 실내에 머무르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씨였습니다.살짝 고민을 .. 더보기 9월 당진 송악산 라이딩 9월 당진 송악산 라이딩 피부에 와 닿는 선선한 공기눈앞에 누렇게 변해가는 들녁하나 둘 익어가는 열매들이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즐거운 계절이 왔습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뭘해도 좋은 계절같습니다.독서 뿐만아니라 여행, 산책, 등산, 집 앞 나들이까지요.몸이 예전같지 않고 코로나가 기승이지만, 가을날씨가 집콕만하게 놔두질 않네요.ㅎㅎ 그래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가을바람을 맞으러 나가 봤습니다.오늘의 목표 행선지는 회사와 숙소에서 멀지 않은 당진 송악산입니다.제주도 라이딩을 할 때 보니 제주도에도 송악산이 있더군요. 출발합니다. 들판을 가로질러 멀리 보이는 완만한 능선을 이루고 있는 산이 송악산입니다.산 높이가 150미터 정도 되는 산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민망한 산이지만..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