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날마다 주저리 주저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응형 군산 스타워시에서 세차하기 작년 말 자동차를 구매하고 틴팅, 언더코팅, 유리막코팅, 블랙박스까지 마무리를 한 자동차 케어업체입니다. 위치는 은파유원지 입구에 있습니다. 오늘은 예전에 받았던 쿠폰이 있어서 세차를 하러 방문했습니다. 자동차도 스타워시 사장님을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작년에 자동차를 구매하기 위해서 주변 자동차영업소에서 구매방법, 인터넷 구매방법과 최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법을 알아보고, 사후 서비스를 꼼꼼하게 마무리해주는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주변에 지인들이 영업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몇명 있지만, 저는 지인들을 통해 구매하는 것을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가격흥정이나 여러가지로 냉정하게 흥정할 수 없기때문이지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넷티즌 평가가 좋은곳 몇 군데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다른 지역에도 믿고 맡길만한 .. 더보기 기아 오토큐 엔진오일교환 작년 말 새차를 구입하고 처음가는 서비스센터입니다. 현재 주행거리가 14000킬로가 됐습니다. 4월달에 4000킬로 정도 됐을때, 티맵에서 안전운전했다고 받은 오일교환쿠폰이 있어서 이곳 기아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스피드메이트에서 교환을 했었습니다. 예전엔 5000킬로마다 오일교환을 했는데, 요즘에는 10000킬로마다 교환하는걸로 메뉴얼이 바뀌었나봅니다. 기아자동차를 구매를 하게 되면 멤버쉽카드를 만들 수 있고, 카드에 포인트가 적립이됩니다. 그리고 기아자동차에서 만든 어플을 다운받아 들어가면 이 포인트를 쓸수가 있는데요. 이 포인트로 기아정비 서비스센터에서 정비도 할 수 있고 쇼핑몰이나 현대M포인트몰에서 물건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교환은 신차 구매 후 4회까지 무료로 교환 가능합니다. 그리.. 더보기 군산 이성당 와이프의 생일이라 딸래미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지곡동 근처에서 외식을 하고 후식을 할겸해서 집근처에 있는 이성당에 들렀습니다. 주말이면 단팥빵과 야채빵을 사려는 줄이 길게 늘어지는데, 오늘은 저녁식사시간 때라 그런지 계산대에만 줄이 늘어져 있네요. 오늘 주문한 팥빙수와 빵 두개입니다. 먹기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되는데 먹기시작한 후 찍었네요. 팥빙수 6000원, 단팥빵 1500원, 납짝빵 2000원입니다. 빵이름을 몰라서 그냥 납짝해서 납짝빵이라고 했습니다. 오늘은 단팥빵보다 빈대떡처럼 못생겨 보이는 납짝빵이 더 맛있었습니다. 내가 살고있는 곳이 군산이라서 이곳 현지사람들한테는 그리 특별하지 않은 빵집입니다. 근래 방송을 타고 인터넷의 영향으로 예전에 그냥 평범했던 빵집이었는데, 지금은 주말이면 관광객들이 .. 더보기 일요일 저녁 가벼운 산책 저녁식사를 하고 와이프와 함께 아파트앞 고우당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이곳을 고우당으로 간판이 붙어 있었는데, 지금보니 여미당으로 바뀌었네요. 우리집은 이곳 여미당 맞은편 아파트입니다. 여미당이 앞마당인 셈이지요. 집이 10층인데 심심하면 한번씩 이렇게 밖을 내다보면 뷰가 나름 괜찮습니다. 날씨가 몇일전보다 시원해져서 행사장 의자에 앉아서 와이프와 한참을 구경하며 이런저런 행사를 살펴보았습니다. 죙일 집에 있기 힘들어 불편한 다리지만, 이렇게 바람이라도 쐬러 나오니까 상쾌하기까지합니다. 일요일인 오늘까지 근대문화역사 관련행사가 진행중입니다. 관광객들을 위한 행사인듯 싶은데 오늘은 동네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네요. 이 동네(군산시 월명동)는 몇해전까지만해도 상권이 죽어서 유동인구가 많지 않.. 더보기 비 내리는 자출길 효자 태풍 '다나스'도 큰 재난피해없이 왔다간지도 모르게 조용히 물러가고, 더위만 몰고 왔네요. 아침에 무거운 몸 일으켜 창밖을 보니 도로가 촉촉히 젖어 있네요. 하늘은 금방 비가 쏟아질것처럼 먹구름이 짙게 끼어 있었지만, 비는 내리지 않아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가면 비도 피하고 타이어에 튀어 오르는 물방울도 맞지 않을 것같아 일단 출발~ 비는 왔지만 비온 뒤 자출길도 나름대로 운치있네요. 콧속을 파고드는 진한 물비린내도, 눈앞에 펼쳐진 넓다란 들판도, 새볔을 깨우는 우렁찬 수닭들의 꼬끼오 소리도, 피부를 스치는 습기 가득한 아침 공기도 하루를 맞이하는 세상의 깨우는 즐거움으로 다가옵니다. 나도 시골에서 유년시절을 보내서 이런 수채화같은 풍경이 너무도 익숙합니다. 풍경을 즐기는 것은 낭만적이지만, 그 속.. 더보기 당진 시립중앙도서관 방문 빌렸던 책을 반납하러 기지시리 도서관에 들렀다가 바로 당진시 남산공원에 있는 당진 시립중앙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기지시리 도서관은 작은 도서관이라 원하는 책이 많지가 않아 시내 도서관은 어떤가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당진 관내에 있는 지역 도서관 회원증이 있으면 관내 모든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습니다. 지역 도서관에는 책이 다양하지 못해 부족하긴 한데, 그래도 이런 문화시설이 갖추어진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뒷 건물에는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라고 되어있네요. 사실 같은 건물에 헬스, 수영장, 도서관이 같이 있습니다. 건물 안에 들어서면 이런 이정표가 보입니다. 사진을 이곳저곳 찍지 못했는데, 옆에 편의점도 있고 정면에는 북카페도 있어서 시내 거주하는 사람들은 약속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것.. 더보기 무리한 운동으로 부상 지난 일요일이었습니다. 동생회사에서 축구를 같이 하자는 카톡을 받았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으니까 가서 골키퍼정도만 하고 머릿수만 채워주면 되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아침식사 후 바로 냉연공장 옆에 있는 풋살장으로 향했습니다. 동생회사 사람들과 예전에 동료였던 형님과 반가운 인사를 하고 편을 갈랐습니다. 모두 직장생활을 하는지라 다치면 서로 문제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친 몸싸움은 피하고 공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즐기는 축구라 재미도 있고 적당히 운동도 돼서 참 좋은 동아리 활동이라 생각됩니다. 문제는 내가 골키퍼를 봐야 되는데, 골키퍼를 해야 할 친구가 다음주 여행문제로 무리하면 안된다고 해서 내가 필드 플레이를 하고 그 친구가 골키퍼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럭저럭 수비만 하면서 최대한 몸.. 더보기 전주 한국관 비빔밥 오늘 원래 회사 동료들하고 태안 만리포로 자전거라이딩 가기로 했었는데, 우천예보로 그냥 집으로 와서 잠을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장인어른 병원예약으로 전북대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원진료를 마치고 전주에서 유명하다는 비빔밥을 먹으로 한국관 본점으로 향했습니다. 난 그냥 군산에 가서 간단히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장인어른께서 비빔밥을 드시고 싶다고 해서 장모님과 함께 음식점에 들어갔습니다. 전북대 병원에서 멀지 않아 금방 도착했습니다. 한참 점심시간이라 빈자리가 별로 없었습니다. 주변에 신문사가 있고, 대학교도 있어서 유동인원이 많아 찾는 사람이 많은 것 같네요. 무엇보다 음식점은 맛이 있어야겠지요? 육회비빔밥. 비주얼 좋습니다. ㅎ 팍팍 비벼서 맛을 보았는데요. 고추장 맛이 약간 강하기는 했지만, .. 더보기 이전 1 ··· 50 51 52 53 54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