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응형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도덕감정론> 편저(전체 감상문)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잘 사는 것'에 대한 질문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모든 사람들한테 해당되는 질문일 것입니다. 은 애덤스미스가 평생에 걸쳐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세상 사람들한테 알리고자 했던 자신의 도덕 철학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왜 우리가 선한 행동을 해야하는지, 왜 우리가 서로에게 사랑스런 마음으로갖고, 존중하며 행동해야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해주고 있습니다. 수많은 고전 명저와 자기계발서들이 있지만, 은 그 중에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자기성찰의 가장 평균이 되는 책, 가장 옆에 두고 싶은 책이 아닐까싶습니다. 더불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면 반드시 읽어보도록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글이 길기 때문에 바쁘신 분들은 굵은 글만 읽어보세요. 원저: 애덤 스미스 .. 더보기 인연 - 에반 H 홉킨스 움켜진 인연보다 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각박한 인연보다 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기다리는 인연보다 찾아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의심하는 인연보다 믿어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눈치주는 인연보다 감싸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슬픔주는 인염보다 기쁨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시기하는 인연보다 박수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비난받는 인연보다 칭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무시하는 인연보다 존중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원망하는 인연보다 감사하는 인연으로 사아야 한다. 흩어지는 인연보다 하나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변덕스런 인연보다 한결같은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속이는 인연보다 하나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부끄러운 인연보다 떳떳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해가되는 인연보다 복이되는 인연으로.. 더보기 죽을 때 후회하는 다섯 가지와 나를 극복하는 법(롭 무어) 이 글은 영국의 사업가이기도 하고 베스트셀러 를 펴낸 롭 무어의 글입니다. 살아가면서 잠시 무기력해진다든가 나태해졌다고 생각했을 때 보면 좋은 글입니다. -사람이 죽을 때 후회하는 다섯 가지 1. 그렇게 열심히 일만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2.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을 살지 말았어야 했는데..... 3. 감정을 표현할 용기가 있어야 했는데..... 4.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며 지냈어야 했는데..... 5. 자신을 더 행복하게 했어야 했는데..... -나를 극복하는 법 1. 지금 가장 하기 싫은 일을 가장 먼저 해치워라. 2. 눈 딱 감고 덤벼 들어라. 3. 핑계 대지 마라. 4. 지금 당장 시작하라. 5. 최악의 일을 가장 먼저 하면 남은 하루가 평온해 질 것이다. 그러면 성과뿐만 아니라.. 더보기 제3자 효과(재미있는 심리학) 제3자 효과는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미디어, 광고, 정치가 또는 나를 유혹하는 사람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 영향은 모든 사람들을 속일 수 있다. 나만 제외하고 모두가 쉽게 속아 넘어가거나 귀가 얇은 사람들과 자신은 현저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대중들은 대부분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나 권위 있는 기관의 먹잇감이 될 위험에 처해 있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의 영향을 덜 받고 귀가 얇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환상에 불과하다. 사람은 당나귀 귀다. 우매하고 우둔하다. 그리고 쉽게 속아 넘어간다. 책의 내용 자존심이 강한 분들이 읽으면 조금은 기분 나쁠 수도 있는 글 같습니다. 그런데 저를 포함한 제 주변을 보면 위 글을 부정할수만은 없는 사실 같습니다. 요즘같이 제대로 된.. 더보기 죽음의 수용소에서(인간에 대한 구원은 사랑 안에서 그리고 사랑을 통해 실현된다) 이 글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겪은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이 쓴 의 일부 내용입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아우슈비츠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매일 가스실에서 사람이 죽어나가고 불태워진 악명 높은 수용소입니다. 수용소에 끌려간 빅터 프랭클 역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누이를 제외한 부모형제가 죽어나가고, 자신 또한 추위, 굶주림, 잔혹함으로 자신의 모든 가치가 파괴되었습니다. 그는 시시각각 다가오는 공포 속에서 어떻게 삶이라는 것이 보존해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 것일까요? 책에서는 수많은 공포 앞에서도 여러 가지 살아야할 이유를 찾습니다. 그게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이라도 말입니다. 수용소에서는 육체적 신체적으로는 원시적이고 고통스러운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정신적으로는 가혹한 현실로부터 빠져.. 더보기 소설가의 서재(김영하 산문) 김영하 작가님의 산문 의 내용 중 책을 읽는 분들한테 공감이 가는 글이 있어 공유해봅니다. 세상을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살아온 세계가 좁았다고 생각될 때, 더 넓은 생각과 많은 사람들의 생각의 세계를 알고 싶을 때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이 책에서 김영하 작가님이 직업군인이셨던 아버지의 진로에 따라 장교의 길을 가려던 길을 과감히 변경하고 작가의 길로 접어든 길을 담담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겠지만 김영하 작가님도 학창 시절부터 문학에 심취하여 많은 책을 읽으셨는데요. 그중에서도 과거의 시간을 거슬러 온 고전문학과 만나는 것을 좋아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책에도 수많은 장르가 있지만 작가님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일어나는 일을 더 관심 있게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문.. 더보기 김영하 산문-읽다(거기 소설이 있으니까 읽는다) 이웃 블로거 그레이스님의 리뷰로 읽게 된 김영하 작가님의 산문집 , , 를 며칠 전부터 읽고 있습니다. 사실 전 다른 책에 빠져 있다가 최근에 김영하 작가님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작가님에 대한 저의 느낌은 뭔가 소박한 것 같으면서도 왜 독서를 조금 한다는 사람들이 김영하란 작가에게 열광하는지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작가이기도 하지만 수천 권을 읽은 다독가이기도 한 작가님의 산문을 읽다 보면 생각의 깊이와 넓이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문체나 어휘를 어렵지 않게 쓰면서 읽는 사람에게 쉽게 전달되도록 깊이 있는 생각을 전달합니다. 산문 는 작가님이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남긴 이야기를 정리해서 내놓은 책입니다. 그래서 주로 지난 시간 읽었던 책을 토대로 작가님의 소설에 대한.. 더보기 나 홀로 고독을 즐긴다는 것(시간 도둑에 맞서는 법) 오직 자기 안에 아무도 뚫고 들어올 수 없는 중심을 가진 인간만이 자유롭습니다. 오직 홀로 있는 인간만이 자신이 인간임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위대한 일이며, 인간의 무거운 짐이기는 합니다. '나'로 태어나 '나'를 모르고 가는 삶은 얼마나 비극적인가요. 하지만 인간은 고독한 순간에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홀로 있기에 세상을 관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사랑도 할 수 있지요. 사랑조차 고독 속에서 태어납니다. 왜냐하면 고독에 처한 자들만이 자기들과 분리된 사람들에게 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영원의 현존만이 일시적 존재를 다른 일시적 존재들로부터 고립시키는 벽들을 돌파할 수 있습니다. 여러 시간의 대화보다 한 시간의 고독이 훨씬 더 우리를 우리가 사랑하는 ..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