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응형 아직은 때가 아닌 삶(책: 천개의 성공을 위한 작은 행동의 힘) -앞으로 경기가 좋아지면 -특별한 영감을 받으면 -누군가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주면 -저축을 좀 더 하면 -아이들이 대학을 가면 -생활이 좀 나아지면 -살을 좀 빼고 나면 -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간관계가 형성되면 -힘든 직장을 그만두면 -좀 더 자신감이 생기면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좀 더 넓고 깨끗한 집으로 이사하면 -올해가 지나면 -워크솝을 몇 개 더 참석하고 나면 -지금보다 건강해지면 -헉락을 받으면 -좀 더 준비가 되면 -완벽하게 확신이 서면 -남을 용서하고 남에게 용서받으면 -분명하고 명확한 계획을 세우면 -능력의 한계를 인정하는 사고를 극복하면 -'아직은 때가 아닌'이런 사고방식은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이득까지 막아버린다. 삶의 부족한 부분만 보면서 무엇이든 차일피일 미루고 나쁜.. 더보기 1년만의 독서 모임(책: 식사가 잘못되었습니다)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이 글을 보시는 이웃님들에게 한 가지 추천을 드립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을 꼭 구하셔서 집안의 동선이 많거나 많이 머무르는 소파 또는 식탁에 놓고 짬짬이 이 책을 읽기를 권해드립니다. 이유는 우리가 사는 일생동안 가장 중요한 것, 가장 지켜야 할 것 그리고 가장 소중한 재산이 건강이기 때문입니다. 책이 의료 전문가가 쓴 책이지만, 평소 책을 자주 읽지 않는 분들도 쉽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을 수 있어서 누구나 하루 한 두쪽 정도 보면서 자신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자 개인적으로도 친한 지인들에게 자비를 들여서 이 책을 사서 선물할 계획입니다. 오늘 독서모임 참가자들 대부분이 자신이 건강에 자신이 있고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았습.. 더보기 중세 영국 왕의 자녀의 수명과 길가메시 프로젝트 유발 하라리의 책 를 읽으면서 제라드 다이아몬드 교수가 와 내용이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보다는 조금 더 미래지향적이었다는 점입니다.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하면 맞을 듯싶기도 한데, 학자의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꼭 같다는 생각도 들지는 않습니다. 오늘 글은 의 내용 중 일부 내용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필자가 재미있게 생각된 것은 아직은 인간이 머지 않아 죽음이라는 정복하지 못한 불사의 영역을 넘어서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인류가 질병이나 노화의 원인이 되는 생리적 호르몬적 시스템을 정복하지는 못했는데요. 전문가들은 2040~2050년 정도면 지구의 일부의 사람들이 불사의 존재가 될지도 모른다는 예견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 속에 나오는 중세시대 왕가의 .. 더보기 뜻밖의 선물 이상하게 요즘 책을 읽으면서 독서노트까지는 써지는데 내용을 정리하는 독후감을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최근 유발 하라리의 책만 세 권을 읽었은데, 전체 독후감을 한 권밖에 쓰지를 못했네요. 이 귀차니즘을 이겨내야 할 텐데, 자꾸만 시간만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이 귀차니즘을 강제로라도 이겨낼 수 있는 뜻밖의 소식이 전해 왔습니다. 지난해 가입해서 딱 한 번만 나가고 코로나 때문에 모임을 갖지 못하고 있던 독서모임에서 온 카톡입니다. 이번 달부터 독서모임이 시작됨과 함께, 당진시에서 독서모임 인원에 한하여 책 다섯 권씩을 무료로 나눠준다고 한다는 내용입니다. 사람들이 독서모임을 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모임에 필요한 약간의 비용도 있고요. 바로 도서관으로 달려가서 책을 받아 왔습니다. 책가방이라고 .. 더보기 말하다(김영하 산문) 전체 감상문 누군가의 탐욕과 이해관계는 누군가의 결핍으로 이어지는 세상에 김영하 작가님의 글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우리세대의 문제를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또한 작가님이 얻는 다양한 문학세계의 경험을 통해 다시 지금의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보고 개인은 무엇을 해야하는지, 나아가서는 우리 공동체가 공감해야되는 것은 무엇인지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 , 를 통해 문학을 통해 자신의 자아를 다시 생각하게 되고, 폭넓은 작가님의 식견을 통해 독서에 대한 개념, 독서를 통해 다시 세상을 보고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를 깊게 공감했습니다. 감상문 내용이 길기 때문에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굵은 글만 읽어 보세요. 1부 내면을 지켜라 건강한 개인주의란 타인의 삶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독립적 정신을 .. 더보기 김영하 <읽다> 전체 감상문 김영하님은 작가이기 전에 엄청난 독서가이십니다. 비록 김영하님의 책을 다독하지는 않았지만, 최근에 본 몇 권의 산문만으로도 그분이 책을 대하는 태도와 책을 통해 생각하는 가치관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책을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과 일반 독자들이 보지 못한 차원이 다른 수준 높은 독서의 태도에 대해서도 깊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글이 길기 때문에 바쁘신 분들은 굵은 글만 읽어 보세요. 김영하님의 산문 에 이어 작가님이 글을 쓰는 작가이기에 앞서 엄청난 독서가임을 알 수 있는 책입니다. 한 사람이 세상을 살면서 한 가지 일에 흥미를 느끼며 살아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운동에 재능이 있으면 운동선수의 길로 갈 수도 있고 특별한 영역에서 공부를 잘한다면.. 더보기 무지(無知) 우리는 우리가 꽤 많이 안다고 생각한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아는 게 미미한 데도 다른 사람의 머릿속에 든 지식을 마치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세계는 나날이 복잡해지고 있는 반면, 사람들은 세상이 돌아가는 상황에 자신이 얼마나 무지한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 -유발 하라리- 적지 않는 나이에 책을 읽으면서 읽으면서 느끼는 것 중에 하나가 세상에는 내가 알지 못하는 지식들이 넘쳐난다는 사실입니다. 반대로 그만큼 세상을 참 좁게 살았다는 생각도 들고요. -무지의 편향에 빠지는 이유 이 글을 쓴는 필자도 마찬가지지만, 흔히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내가 원하는 것, 내가 보고 싶은 것,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갖고 싶은 것을 중심으로 생각을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 생각이나 갖고 있는 .. 더보기 김영하 산문 <보다>, 전체 감상문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고, 각 부마다 단편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각 부마다 작가의 과거 경험, 독서, 영화 등의 내용을 작가만의 생각으로, 독자가 알기 쉽고 공감하기 쉬우며 명쾌하게 쓰여졌습니다. 사실 독자들 모두가 공감하며 겪은 사건과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사건이나 경험이 외적으로는 같은 생각을 할 수 있고, 같은 감정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사건도 각자 자신만이 살아온 경험과 환경에 비추어 다르게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읽은 작가님 또한 자신만의 직접적인 경험은 아닐지라도 독서, 영화와 같은 이야기를 통해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다양한 시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도 독자들이 이 산문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중요한 메세지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이 감..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