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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버렸다. 내가 너의 감정 쓰레기통이라는 것을(책,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감정 쓰레기통: 관계에 있어서 공격의 다른 이름 -그들은 만만한 사람에게 쏟아 붓는다. 감정 쓰레기란 말이 생겨난 이유는 무엇일까? 버겁고 골치아픈 감정을 껴안고 있기 버거우니 쉽게 어딘가에 내버리고 싶어한다. 그래서 감정 쓰게기란 말이 생겨났고, 이 쓰게기를 받아 안을 누군가를 감정 쓰레기통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런 관계라면 가끔 쉬어가도 괜찮다. 친구, 연인, 가족, 동료나 상사 중 이런 사람이 꼭 한 명씩 있다. 하소연 할 곳이 없으니 믿을 만한 대상에게 쏟아 붓는 건데, 거절을 못하고 공감력이 큰 사람일수록 지인의 쓰레기통이 되기 십상이다. -감정 쓰게기통으로 대하는 건 일종의 공격이다.누군가가 당신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삼고 있다면, 분명히 알아둬라. 그 사람은 당신을 좋은 친구로, 좋은 가족으.. 더보기
신념이라고 말하는 것을 실천하는 법(책,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기억하라. 우리는 '왜?'에 따라 살 때 가장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늘 그래왔다. 다만 우리가 말로 표현하기 못했을 뿐이다. 이제 당신은 '왜?'를 고유하고 의도적으로 '왜?'에 따라 살 수 있게 됐다. '왜?'를 종이에 적어서 서랍에 넣어두면 그냥 서랍에 종이 한 장이 있을 뿐이다. 하지만 '왜?'에 따라서 산다면 당신은 수많은 새로운 기회를 만날 테고, 당신의 주위 사람들까지 그렇게 될 것이다. -남을 위한 행동을 통해 느낀는 감정인 '성취감'은 오랫동안 지속된다.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내가 하는 일을 통해 누군가의 삶을 바꾸거나, 어려움에 봉착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을 때 우리는 성취감을 느낀다. 이 성취감은 순간적인 행복도 주지만,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 그 일을 떠올.. 더보기
책, 12가지 인생의 법칙-대화 속의 서열 필자는 서열 얘기를 하자면 군 복무 시절 고참들의 서열이 가장 강하게 기억이 남습니다. 오랜 전 이야기지만 구타가 난무하던 시절 이야기라서 쉽게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데요. 살다보면 많은 부분에서 서열관계가 우리 일상에서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화나 경청이 미숙해 벌어지는 게 대화 속의 서열이 아닌가 싶습니다. 필자의 주변에서 비슷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해서 명료하게 정리를 못하고 있었는데, 책 속에 대화 속의 서열에 관한 내용이 있어 포스팅으로 옮겼습니다. 대화 속의 서열: 대화를 통해 서열 구조에서 자신의 지위를 높이려고 시도하는 것.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최근에 있던 흥미로운 사건을 주제로 대화를 시작했다고 해보자. 재미도 있고 중요한 정보도 있다. 그 이야기를 듣.. 더보기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요약 3, 정치(보수와 진보, 언론 미디어)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정치 내용이 우리나라 사회에서 다소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포스팅을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읽는 분들의 각자의 생각에 맡기기로 하고 포스팅으로 올려봤습니다. 저자가 아무리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책을 집필 했더라도 논쟁의 여지는 많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생각도 존중해 주는 게 먼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포스팅 안에는 개인적인 의견은 있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보수와 진보의 이론적 구분(이 책에서는 경제체제와 연계해서 정리) -앞서 '역사' 편에서 세금과 규제로 정부가 시장 개입여부에 따라 신자유주의와 후기 자본주의로 나눈 것을 참고. -보수, 우파: 정부의 개입을 비판하고 시장의 자유를 중시하는 신자유주의가 그나마 최선의 체제이므로 계속 .. 더보기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요약 2, 경제 지난 포스팅에서 이 책의 초반부인 원시 공산사회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생산수단가 생산물로 권력이 형성되는 과정과 오늘날 자본주의로 발전되는 과정까지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어서 근대가 끝나는 제2차세대 전 이후 현대 경제의 변화 과정을 핵심 내용만 간추려 보았습니다. 이전 내용을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된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2023.01.03 - [독서] - 책, 요약 1 책, 요약 1 세상에 많은 책이 있고 읽는 목적도 다양하지만, 그중에 하나가 넓고 넓은 세상에서 자기 자신의 '객관적' 시각을 갖는 것입니다. 그래야 이 세상이 무엇이며, 그 세상 속에서 '나는 누구인?'를 lim826bk.tistory.com 냉전시대 제2차세계대전 중에 독일과 일본에 맞서 승전하고 동맹 관계를 유.. 더보기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1>요약 1, 역사 세상에 많은 책이 있고 읽는 목적도 다양하지만, 그중에 하나가 넓고 넓은 세상에서 자기 자신의 '객관적' 시각을 갖는 것입니다. 그래야 이 세상이 무엇이며, 그 세상 속에서 '나는 누구인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겠지요. 이 책 시리즈는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충실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그중에 이 책은 현실세계를 다루는 책으로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의 다섯 가지 영역을 다루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모든 내용을 소개하고 싶지만, 핵심내용만 골라봤습니다. 내용이 좋아 가능하면 많은 분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완독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포스팅으로 옮겨봤습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최소한의 지식이란? 답부터 말하면, 그것은 내가 발 딛고 사는 '세계'에 대한 이해다. 세계에 대해 이.. 더보기
책,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무지: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무지하다) -우리의 감정과 어림짐작은 석기시대를 살아가는데는 적합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실리콘 시대에는 한심할 정도로 부적합다. -합리성뿐 아니라 개념 또한 신화이다.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는 겨우가 드물다. 그보다는 집단 속에서 사고한다. 아이 한 명을 키우는데 마을이 협력해야 하는 것처럼 도구를 발명하고 갈을을 풀고 질병을 치료하는데도 부족이 힘을 모아야 한다. -호모 사피엔스가 다른 동물보다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마침내 지구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인간 개인의 합리성이 아니라 대규모로 함께 사고할 수 있는 전례없는 능력 덕분이었다. -우리는 우리가 꽤 많이 안다고 생각한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아는 게 미미한대도 다른 사람의 머리속에 든 지식을 마치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세계는 나날이 복잡해.. 더보기
책, <12가지 인생의 법칙>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고향을 떠나 본 사람은 알겠지만 처음에는 모든 것이 막연하고 혼란스럽다. 하지만 혼돈 속에는 항상 새로운 가능성이 꿈틀거린다. 환경은 낯설고 아는 사람도 없지만, 고리타분한 생각을 강요하는 사람도 없다. 고향을 떠난 사람은 낡은 틀을 박차고 나온 사람이다.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마주 매진하는 주변 사람들에게서 좋은 영향을 받아 더 나은 인생을 살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 -자신의 가치를 낮게 보는 사람들은 대체로 삶에 대한 책임을 외면하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친구로 둔다. 과거에 그런 사람들에게 충분히 당해서 잘 알고 있는데도 그렇다. 그들은 스스로 좋은 삶을 누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인생에 대해 아무 기대도 하지 않는다. 어쩌면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게 싫을 .. 더보기